폭우같은 은혜 안에 잠긴 내 영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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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같은 은혜 안에 잠긴 내 영혼이여
예보된 호우주의보에
짙은 비구름 낮은 포복으로 어슬렁거리다
마침내 들이붓다시피 쏟아지는 폭우
나는 하나 마른 막대기로 서
젖고 또 젖어 생명 뿌리 내리고저
폭우 같은 은혜 안에 잠긴 내 영혼이여
다시 선교지 복귀를 기다리며 ‘충만’에 대한 묵상을 합니다. 선교란 비어있는 잔이 깨어져 울리는 소리가 아니라 넘치는 잔이 흘러 퍼져가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자신을 채우는 일이 가장 우선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넉넉한 부요함에서 나오는 나눔이 진정한 사역이겠지요. 나를 넘쳐나게 하는 그 은혜의 폭우 안에 자리 잡고 서는 연습, 매일이 충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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