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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국의 이상한 국민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다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는 어둠속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의가 패배한 참담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하는가!!!

정치는 우리 삶이며 정치의 승패는 국가의 흥망과 삶의 풍요를 좌우한다
백성은 정치를 안주꺼리로 거리낌 없이 논해야 하고
잘못된 정치를 똑바로 잡아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메이저 리그 선수들이 거대한 몸값을 받을 자격이 있는 이유는
그들이 피땀흘려 노력한 결과이며 국민들 모두가 자랑스러워 한다
국민의 삶은 제대로 돌보지 않고 비리와 권력만을 쫒는 자들에게 
국민들 피땀어린 세금 32억(국개의원 한명이 4년간 받아가는 금액) 거금을 주면서도
세비를 받을 자격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가!!!

소소한 다른 주장 정치 얘기만 꺼내도 발끈 하는 자들이
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 세비를 축내는 자들에게는 왜 그렇게 관대한가!!!

모든것은 끝났다..
승자는 기뻐서 활짝웃고
패자는 말없이 물러갔다
나라를 걱정하는 참담한 심정으로 패배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주관적인 입장에서 사건을 평가하고 주장을 고집하게 된다 
대권을 두고 어떤 주장을 하던지 결론은 없다
참담한 심정을 삭이지 못한 백성은 이념이 다른 이들과 논쟁을 해 보지만
이념의 차이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만큼 상반적이다

그래서 나는...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승리의 축가를 부른자들에게 묻는다

유세기간중에 두 후보가 목이 아프도록 민주주의를 외쳤고
귀가 따갑도록 나는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두 후보는 민주주의를 제대로 알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나를 찍어야 민주주의 나라가 된다"
"나를 찍어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수 있다"
"내가 민주주의를 실현 할수 있는 적임자다"
"내가 바로 민주주의다"라고

두 후보가 목이 터져라 외치는... 이 소리를 들었는가!!! 

승리의 축배를 든 자들이여 볼찌어다!!!
민주주의를 안다면!!!
귀가 따갑도록 들었을 것이고
후보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민주주의가 뭔가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 자이다
그런자가 외치는 주장은 아무런 설득력도 없고 존중 받지도 못할뿐더러
사심에 근거한 개인의 사소한 주장에 불과 할 뿐이다

헌법 제1조 대한 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민주주의 국가 민주주의 백성으로서
최소한 민주주의가 뭔지를 제대로 알고 큰 소리를 쳐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를 제대로 아는 백성은 이것을 토대로 후손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여
소신껏 투표를 하였을 것이고
민주주의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어떤  결정을 하고 누구를 지지 하였던지 그 주장을... 존중한다. 

5년이 잘못되면 공든탑은 무너지고 수십년 퇴보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우째든 잘 해야 할낀데!!!
국민이 뽑은 당선자를 믿어야겠지!!!

고운 입술에서는..
무조건 용서와 사랑만 흘러 나와야 하느니
혹 잘못하는게 있어 너희들 형편이 어려워지고 삶이 고달퍼 지더라도 불만 하지마라..

불만하면!!!
불만 제조업자 된다....
불만하면!!!
자신 모습만 초라 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