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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비하 할 의도로 쓴거이 아니며 특정 인물을 편애 할 생각도 없다
표현의 자유..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표현한것 뿐이다

역사상 최초의 선덕여대왕

신라 26대 진평왕에게는 천명공주와 덕만(德曼)공주 두 딸이 있었으나
왕위를 물려 줄 아들을 얻지 못했다
진평왕이 세상을 떠나자 화백회의에서 덕만공주를 왕으로 추대한다
우리 역사상 최초로 신라 27대 선덕여대왕(善德女大王)이 탄생한 것이다

성골이 왕위를 물려 받는 골품제도에서 아들이 없었던 왕족에게 우여곡절을 겪으며
덕만공주가 왕위를 물려 받은것은 왕좌에 오를 운명을 안고 태어난 것이다

632년 왕위에 올라 16년 통치기간 주변국의 침략을 받으며 많은 성을 빼았겼으나
676년 당나라를 몰아내고 신라가 완전한 삼국통일을 이루기까지 신라의 맥을 이어 준
여왕이기도 하다

선덕여왕은 재임 초반 민생의 안정에 주력하여 가난한 이들을 보살피도록 하는
구휼정책을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첨성대를 세워 농사에 도움이 되게 하였다.
백성을 아끼고 보호하여 여왕을 흠모하는 백성이 많았다고 한다

백제와 고구려 침략을 받고 많은 성을 빼앗겨 난세에 정사를 다스렸던 여왕으로
\"신라는 여자를 왕위에 세워 어지러운 세상을 맞게 하였고 나라가 망하지
않은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라고 혹평하는 당시 왕실후예의 견혜도 있다

나당 연합군이 660년 백제 사비성을 함락시키고 주몽이 세워 700여 년을 이어 온 고구려는
668년 평양성이 함락되어 삼국이 하나로 통일된듯 하나
외세의 힘을 빌은 대가로 고구려 영토를 다 내어 줌으로 영토를 축소시켜
대동강 원산만 이남의 통일에 그쳤다는 비난을 받는 불운한 역사의 대목이기도 하다

또한 삼한일통은 단일 민족의식을 갖는데 기여했으며 후일 고려, 조선으로  계승되어
한국사의 토대를 만드는데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삼국이 통일되자 신라까지 지배하려 야욕을 드러내는 당나라를  압록강을 건너
신라가 먼저 공격함으로 670년 나당전쟁이 시작 되었고 7년 전쟁끝에 당나라를 몰아내고
나당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735년에는 대동강까지 영토를 확장하게 된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 30대 문무왕(661~681)은 자신을 화장하여 동쪽바다에 뿌리면
자신이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겠다는 전설이 있다
시신은 화장하여 경주 동쪽바다 대왕암 위에 장사하였다

첫 여성 대권후보. 새로운 역사가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다
세간에는 여성이 권좌에 오를 국운이며 그래야 태평성대라고 점을 치는 자들이 있다
여성의 지위가 높아진건 오늘날의 현실이고 총리나 장관이 되는 시대이기도 하나
지구상에서 가장 보수적인 나라이며 남존여비 가부장 제도가 강한 나라로
민주주의가 재대로 정착되어 있지 않은 국민의 정서로는 여성이 권좌에 오른다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혼란이 올거라는 다수의 생각도 있다

세계의 여성 지도자들 중에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권좌에 오른 여성 대통령도 있고
아프리카와 남미는 여성의 지위가 낮아 남성의 비호 아래 권좌에 오른 여성도 있다
전 세계 6대륙이 여성 손아귀에 들어갔고  마가렛 대처는 79년에 영국수상이 되었다
노르웨이 ,독일 핀란드 스위스 캐나다 뉴질랜드 총리도 여성이며 외에 여러나라가 있다
우리와는 국민정서가 다른 나라들이고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있는 국가들이다

우리경제는 재벌그룹에 의해서 좌우되고 자금줄을 대주는 재벌이 정치를 이끌어 간다
재벌총수의 말이 곧 법이다 재벌공화국이란 표현이 어울린다
수출하여 딸라 벌어오는 상위 몇%만 있으면 이 나라는 잘 돌아간다며
국민은 그들의 들러리로 만들어 놓았고 정치적 쇼를 하며 재벌에게 아부를 한다
재벌들은 간덩이가 부어 있는데.. 만약 연약한 자가 집권한다면 작은 목소리로 소리쳐 봐야
콧방귀나 끼겠는가
암닭이 울면 잡안이 망한다. 여자의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어서는 안된다.
남존여비사상 보수적인 나라 정서인데 무질서로 혼란스러운 세상으로 퇴보 할 수도 있겠다

 4.11 총선 달꼼한 꼼수에 속았던 백성이 이번 대선에도 또 속아 줄지 모르겠다
튼튼한 중소기업 제도  납품대금 갈취 방지 찰떡같은 약속은 어디다가 버렸나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국민들도 잘 살수 있도록 미리 제도 마련 해 두고 밀어 달라 하면 
돋 보이는 자가 되지 않겠는가!
5.16 유신 인혁당사건..
왜 하필이면 철따라 철새처럼 지저귀는가!
찌지리도 못난 한심이 같으니.

등골이 휘도록 아이때부터 학원비 밀어 넣고 좋은세상 하늘한번 올려다 볼 여유조차 없다
보다 못한 애들도 반값 등록금을 외친다
젊은이들 열 올린 학업은 학문탐구가 아닌 오로지 취업만을 위한 불행한  지식 쌓기 수준이고
학업을 마치고 사회로 나오면 취업 할 곳이 없다
젊은이들은 지금  새로운 일꾼 새로운 희망을 외치고 있다

차떼기,국회폭력, 뇌물, 비리 오랜 정치가들은 권력 야욕의 9단들 뿐이다
들러리 하위 대다수 국민은 정치논평 9단이라는걸 인제는 알아야 할낀데..

왕좌에 오른 덕만공주의 운명처럼 미래의 역사 권좌에 오를 자는 누굴까!!
지각있는 백성은, 너와 나는 이미 알고 있다
역사의 미래에 주인이 될 자는 운명에 의해 이미 정해 져 있다는 것을.
단지, 그 과정을 담담하게 지켜 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