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 랜드 이용일 선교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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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선교 사역에 동역하시는 황은선 목사님과 세광 교회 성도 여러분께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9월 5일 주일 아침을 강타한 뉴질랜드 남섬의 지진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물론 많은 한국 교민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진의 강도에 비해 새벽에 발생한 탓에 인명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이 되셔서 저에게도 전화를 주셨는데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곳은 지진이 일어 난 곳과 비행기로 1시간이상 떨어진 곳이라서 피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을 가까이에서 보는 저희 마음은 피해가 없다고 좋아만 하고 있을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이 지진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발자국 소리로 들렸습니다. 즉, 마 24:7-8에서 주님이 경고 하셨던 세상 끝의 징조라고 믿어집니다. 그래서 이런 재난이 있을 때마다 뉴질랜드 국민의 95%이상이나 되는 불신자들 (약 4백만 명)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중보 기도 하던 모세의 심정으로 (민 14:13-19) 천하 보다 귀한 저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더욱 기도 하고 있습니다. 좀더 조직적이고 효과적인 전도 활동을 위해 주님의 인도와 성령 하나님의 풍성한 기름 부으심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1. 전도 활동
이곳에 와 있는 세계 188국 이상에서 와있는 유학생들을 상대로 키위 교회 라이프 처치와 연합하여 월 2회씩 정기적 (첫째, 셋째 금요일 저녁 7시)으로 식사 (pot luck dinner, 한가지씩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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