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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의 돌가루조의 인생여정과 보불상자 부부입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속에 오랫만에 느껴보는 생생한 자연의 공기(지금 서울에 살기에)와 여유로운 마음(빡빡한 시간속에서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특별히 이목룡과 성춘향 조장 부부의 섬김과 사랑속에 얼마나 유익하고 복된 시간이었는지요. 사실, 선교사로 가지 전에 왠 부부세미나? 하면서 약간의 불편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것 또한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말씀하시는 시간이라 믿으며 참석했었습니다. 그러나, 세광교회 성도님들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말없는 섬김, 하나더 밝은 웃음속에서 나오는 겸손한 마음들은 저희 부부의 마음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한 세미나였구나!라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찬양속에서 하나님이 나의 삶속에서 예배자로서 올바로 살 것과 어디를 가든지 예배자의 마음을 가지고 살며, 이 예배를 전하는 삶을 살것을 새롭게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부부간의 막혀진 담들이 무너지는 시간을 통해서 우리 부부의 관계는 더욱 편해지고,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아내를 얼마나 더 사랑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부 세미나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준비한지를 느끼게 되었고, 모든 것이 아름답게 잘 준비되어진 소중한 작품같았습니다. 우리가 함께 동역하며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파트너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쁨인지요..., 그리고 세계의 어느 곳을 가든 복음으로 가정이 회복되고, 변화되는 사역이 소중한 영적 자산임을 다시 발견하면서, 경주에서 세광교회의 사랑의 섬김을 다시 한번 마음에 따끈하게 새겨봅니다. 마지막으로, 수고하신 모든 스텝과 강사님들, 조장님들, 중보 기도하신 분들과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모두 넘 수고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