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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재미가 있습니다. 행복하다고 할까요? 가족끼리 경쟁하듯 성경을 읽고 있거든요. 얼마나 읽었는지는 서로 비밀입니다. \'나는 여호와로라\' 출애굽기 6장에서 하나님이 그렇게 나타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신음하는 것, 살면서 진짜 답이 없는 것 같고 그래서 그야말로 신음 소리만 날 때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사정을 듣고 보면서 그저 먹먹하게 주님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럴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들으시고 기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십니다. 잠시도 잊지 않아야 할 분명한 사실입니다. 말씀 속에 모든 답이 있다고 하셨으니 믿음으로 말씀을 읽는 것에 최선을 다 하려고 합니다. 매일 매일 통으로 읽기를 원합니다. 과연 어떤일이 일어날까? 기대가 됩니다. 그 비밀을 함께 풀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광가족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