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부부 세마나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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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광교회에서 세례 받은지 5년차를 지나갑니다.
아직 말씀이 부족하고 성령은 충만하지 못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세광교회에 다니는 것 만으로도 늘 은혜 충만하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선 부부성경학교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1기,2기,3기 동안 성도들 간의 깊은 교재를통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고, 이해 해주는 것을 보고 은혜를 받았습니다.성경속에 등장하는 가정들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조금씩 앎을 통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동한 내면에 말 못하던 부부간의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부부가 화합하여 한몸되는것을 보고 은혜를 받았고,새가족이 교회에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는 것을 보고 은혜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금번 2박3일 선교사 부부세미나는 9월부터 시작한 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우리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 하실 것을 믿고 은혜 받기로 작정하고 참석을 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하나님께서는 비록 육체적으로는 밤늦게 잠자리에 들어 가게 하시고 정원을 초과한 좁은방에서 불편하게 하셨지만은 우리교회 형제끼리 몸을 부디끼며 잠을 같이 자면서 서로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은혜을 주셨습니다.
또한, 선교사님 부부들의 내면 깊이 숨겨 놓고 수 십년 동안 말못하던 내적 문제를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내어놓게 하시고 서로의 문제를 인식하게 하시고,이해하게 해 주시면서 눈물로 회개하며 치유하는 현장을 보면서 우리 모두 은혜와 감사의 눈물로 흘렸습니다.
이 진행을 우리 성도들 50여명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한치도 오차가 없이 일을 진행하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놀라면서 또 은혜를 받았고,처음에는 이 세미나를 반신반의 하시던 선교사님들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서로 간에 은혜와 감사의 도가니로 빠져 들었고,우리 창원세광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이 모든 하나하나의 광경을 보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좋은 프로그램이 창원세광교회를 통해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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