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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연습실

살렘 9월 2주 오후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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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임
댓글 0건 조회 5,330회 작성일 13-09-03 08:52

본문

<오늘 나는>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 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자 먼저 웃음 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더러운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 줄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 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둘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 있네

어찌 할 수 없는 이 맘을  주님께 맡긴채로

 

그가 먼저 손 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자 먼저 웃음 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 줄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 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둘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 있네

어찌 할 수 없는 이 맘을  주님께 맡긴채로

주님께 맡긴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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